11월 7일은 립동으로 24절기중 19번째 절기이자 겨울의 첫번째 절기이다. 립동이 시작되면서부터 동삼월의 서막이 정식으로 열리게 된다. 립동후에는 추위방지와 보온에 주의해야 하며 이 5개 신체부위를 위주로 해야 한다.
1. 코보호: 특히 상기도문제가 있는 사람은 입과 코의 방한에 주의해야 하는데 마스크를 적절하게 착용하면 인플루엔자 및 기타 바이러스의 침입을 예방할 수 있다.
2. 페보호: 페를 잘 보호해야 하는데 북방뿐만 아니라 남방에서도 페를 잘 보호해야 한다. 남방의 기온 하락폭과 정도가 북방에 비해 약간 느리지만 가을 건조는 당분간 계속되기에 방한 및 건조방지에 주의해야 한다.
3. 목보호: 뒤목에는 인체의 중요한 혈인 대추혈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옷깃이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4. 허리보호: 추위는 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외력중 하나로 디스크환자가 추위에 로출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허리부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5. 발보호: 발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특히 녀성의 경우 양말을 삼음교(三阴交) 혈자리까지 덮어 신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