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여름방학에 ‘잔액부족’이 되였지만 사람들의 나들이 열기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립추 이후에 날씨가 약간 서늘해졌지만 이때는 여전히 해빛이 충분하고 자외선이 강하다. 특히 해변과 강기슭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놀 때 사람들은 강과 호수의 랭각효과로 인해 해빛이 주는 열효과를 크게 느끼지 못하여 자신도 모르게 해빛으로 인한 화상을 입는다.
일광성 피부염이라고도 하는 일광화상은 강한 일광로출로 인한 피부의 급성 광독성반응이다. 연구에 따르면 해빛을 자주 받지 않던 사람이 아무런 보호조치도 없는 상황에서 직사광선 아래에 약 1시간 동안 머물러있다면 일광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어떻게 해빛화상을 예방할가?
해빛이 강한 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 야외활동을 하지 않을 것을 건의한다.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모자 쓰기, 긴팔 옷 입기 등 자외선차단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
자외선차단조치를 잘한 상황하에 뜨거운 태양아래서 2시간 이상 활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해수욕을 할 경우 물밖으로 나온 후 미지근한 물과 부드러운 세면용품으로 온몸을 씻어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