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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입, 피부가 건조할 때 물만 마셔도 될가? 가을철 건조함 이렇게 이겨내야→

2023년 10월 08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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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학에서는 건조함을 가을철 주기(主气)로 여기는데 이 때 더위가 물러가고 비가 적게 내리며 날씨가 서늘하고 건조한 기운이 강하여 초목이 노랗게 시들고 만물이 저장의 시절에 들어선다. 건조함이 너무 심하면 사람은 병을 일으키게 되는데 바로 조사(燥邪, 건조한 기운)이다

조사(燥邪)는 신체에 어떤 해를 끼치는가?

조사의 병원성 특징은 건조하면 페가 쉽게 상한다는 것이다. 조사로 인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호흡기와 피부에 먼저 나타나며 조사가 더 깊어지면 내장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

의사는 입과 코가 건조해지는 등 페음부족증상이 조기에 나타났을 때 제때에 건조함을 제거하는 조치를 취해 진일보 가중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물을 많이 마시면 가을철 건조함을 방지할 수 있을가?

가을철 건조함을 완화하려면 물만 마셔서 소용이 없다. 물이 인체에 들어간 후 비장과 위가 소화, 흡수하여 전송해야 페로 들어간다. 만약 비장의 양(阳)이 부족하면 물이 인체의 진액으로 전환되지 않아 오히려 부담이 가중된다.

가을철 건조함을 이겨내는 것은 양생의 관건

부동한 증상에 따라 서로 다른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페조(肺燥): 북더덕, 맥문동(麦冬), 흰무우, 흰목이버섯

장조(肠燥): 흑참깨, 꿀

심음부족(心阴不足): 백합, 련밥

위명부족(胃明不足): 석곡, 참마, 련근

간과 신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식재료: 황정, 구기자, 오디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