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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닭알 하나씩 먹으면 몸에 어떤 변화 일어날가?

2023년 08월 22일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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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1.혈액지질 조절, 심혈관질병 발병률 감소

닭알중 레시틴은 지방 흡수 및 대사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루에 닭알을 하나씩 섭취하는 것은 포화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를 먹는 것보다 심혈관건강에 더 좋다.

일부 사람들은 닭알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섭취가 늘어날가 봐 걱정하는데 사실 인체의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간에서 합성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식품의 콜레스테롤이 혈액지질에 미치는 '나쁜 영향'은 주로 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식품에서 비롯된다. 닭알은 포화지방산함량이 높지 않으며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여있지만 각종 비타민, 미네랄, 레시틴 등 인체 건강에 유익한 성분도 함유되여있다. 삼겹살, 설화소고기 등에 비해 닭알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닭알은 튀기거나 구운 닭알이 아니라 삶은 닭알, 닭알찜 등이라는 점에 류의해야 한다.

이 밖에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약 5개의 닭알을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 원리는 닭알의 풍부한 단백질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단백질의 소화흡수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식사후 혈당이 크게 증가하지 않으며 인슐린분비를 가속화할 필요가 없고 물론 췌도세포(胰岛细胞)와 인슐린수용체에 손상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지 않는다.

2. 포만감 증가, 체중 조절에 도움

닭알에는 량질 단백질이 풍부하고 활용도가 높다. 단백질은 소화흡수속도가 탄수화물보다 훨씬 낮고 동시에 식사후 포만감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포만감은 반대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인체가 단백질을 소화하는 데 소비하는 에너지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소화시키는 데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훨씬 많다. 닭알은 이러한 에너지소비를 통해 칼로리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3. 눈과 머리를 맑게 해줘

닭알은 비타민 A 함량이 매우 높기에 일상식품에서 비타민 A의 좋은 공급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A 함량이 매우 높은 동물의 간에 비해 닭알의 장점은 간처럼 과잉섭취를 쉽게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