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제11회 모순문학상이 북경에서 공개되였는데 양지군의 《설산대지(雪山大地)》, 교엽의 《보수(宝水)》, 류량정의 《본파(本巴)》, 손감로의 《천리강산도(千里江山图)》, 동서의 《메아리(回响)》 등 5부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이번 모순문학상 출품작공모는 2023년 3월 15일에 가동하여 2023년 4월 30일에 끝났다. 총 239부의 작품이 응모자격을 받았다. 2023년 8월 7일, 10부의 후보작이 탄생했다. 재심과 투표를 거쳐 최종결과가 산생되였다.
모순문학상은 중국에서 가장 높은 영예를 지닌 문학상중 하나로서 모순선생의 유지에 근거하여 우수한 장편소설 창작을 격려하고 중국사회주의문학의 번영을 추동하기 위해 설립되였다. 매 4년에 한번씩 심사선정을 진행한다.
모순문학상은 중국작가협회에서 주최한다.
제11회 모순문학상 수상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