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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나이가 들어서일가’? 칼시움보충에 관한 잘못된 인식

2023년 07월 25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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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을 로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골다공증은 진단이 가능하고 치료 가능한 질병이다. 환자는 효과적인 약물치료를 거쳐 좋은 치료효과를 거두고 골절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 그렇다면 골다공증이 이미 발생했는지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가?

골다공증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

중국의학협회 골다공증과 골광염질환 지회 리매: 골다공증의 진단은 주로 두가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데 만약 가벼운 외력에 의해 골절이 생겼다면 이 때 더 이상의 검사가 필요하지 않으며 이미 골다공증에 걸렸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골절이 발생한 적이 없다면 골밀도검사를 권장하는데 골량이 정상인지, 골량이 감소했는지, 골다공증인지 진단할 수 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인체는 하루 1000mg의 칼시움 필요해

뼈에는 칼시움이 풍부하여 뼈를 단단하게 하므로 골다공증에 대한 기본치료방법은 바로 칼시움을 보충하는 것이다. 그러나 칼시움을 보충하는 것만으로는 골밀도를 높이고 골절률을 낮추기에 충분하지 않으므로 칼시움은 치료의 초석이며 이를 바탕으로 다른 보다 효과적인 약물을 병용해야 한다.

칼시움의 선택은 먼저 칼시움원소함량을 보고 탄산칼시움, 글루콘산칼시움, 젖산칼시움 등과 같은 칼시움 정제의 류형을 봐야 한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인체는 하루에 1000mg의 칼시움을 필요로 하며 일반적으로 식이섭취 외에도 500~600mg의 칼시움을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현재 림상에서 탄산칼시움이 더 많이 사용되는데 칼시움함량이 비교적 높기 때문이다. 글루콘산칼시움 및 젖산칼시움과 같은 다른 형태의 칼시움을 섭취할 수도 있다.

또한 식사를 통해 충분한 칼시움을 섭취할 수도 있으며 칼시움이 풍부한 식품에는 우유, 두유, 새우껍질, 새우젓, 짙푸른 야채 등이 있다.

곰탕을 많이 마신다고 칼슘 보충되지 않아

중국의학협회 골다공증 및 골광염질환 지부 리매: 식사를 통해 칼시움을 보충할 때 일부 잘못된 인식이 있다. 례를 들어 많은 환자들은 곰탐을 마시면 칼시움을 보충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뼈의 칼시움은 종종 용해되지 않기에 곰탕에는 지방이 더 많이 포함되여있고 그 물질이 푸린(嘌呤)이다. 녀성은 페경 후 골밀도를 검사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의사는 환자의 골절위험을 평가한 후 다양한 강도의 항골다공증치료제를 투여하여 골밀도를 효과적으로 높이고 골절위험을 줄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