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과부하보호기능이 있는 멀티탭(插线板)을 구매하는 외에도 멀티탭을 사용할 때 전기제품의 공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소에 1000W를 넘는 가전제품에 특히 류의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오븐, 전기포트, 전기난로, 헤어드라이기, 청소기, 다리미, 스팀다리미 등은 1000W를 초과한다. 하나의 멀티탭에 이와 같이 공률이 비교적 큰 전기제품을 2개 이상 접속할 경우 과부하위험이 존재할 수 있다.
또한 멀티탭의 정상사용기간은 3~5년으로 이 기간을 넘겨 너무 오래 사용하면 화재위험이 있기에 반드시 제때에 교체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만약 멀티탭의 외곽과 전원선이 손상되고 특히 금속부분이 외부로 로출되였다면 이런 상황에서 쉽게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 플러그(插头)를 멀티탭에 꽂았을 때 느슨하여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면 멀티탭을 제때에 교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