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10일발 본사소식(기자 조병): 중공중앙 청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은 10일 북경에서 량안기업가정상회의 대만측 리사장 류조현 일행을 회견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20차 당대회 정신과 새 시대 대만문제를 해결하는 당의 총체적 방략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대만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관철하여 량안관계가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중국식 현대화가 전면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량안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동포들의 복지와 혈육의 정을 증진하는 데 더욱 유리하며 중화민족의 경제를 강대하게 하는 데 유리하다. 우리는 대만동포들을 시종일관 존중하고 관심하며 대만동포들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줄 것인바 광범한 대만동포와 대만기업들이 기꺼이 오고 남을 수 있으며 융합될 수 있고 잘 발전할 수 있도록 하여 조국 대륙발전의 성과와 민족부흥의 영광을 더욱 잘 공유할 것이다.
왕호녕은 우리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진력하지만 ‘대만독립’과 대만해협의 평화안정은 물과 불처럼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량안 동포들은 한마음으로 손잡고 외부세력의 간섭과 ‘대만독립’ 분렬활동을 단호하게 반대하고 조국통일, 민족부흥의 천추의 위업을 함께 창조해야 한다.
류조현은 량안 기업가 정상회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키고 량안 산업 협력을 심화시키며 량안의 융합발전을 촉진하고 량안동포들을 위해 복지를 마련함으로써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