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변로혁명구와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의 새 면모를 촬영한 사진이 신주14호 우주선을 따라 우주를 려행하고 중국 우주정거장에 선보여 연변인민들을 벅차게 했다. 이제 이 사진이 마침내 연변으로 ‘날아왔다’
2022년 7월 9일, 전국로혁명구선전사업회의가 열리는 기간 중국 우주정거장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에서 로혁명구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6장의 사진을 전시하여 로혁명구가 전국, 나아가 세계에 미치 영향력을 확대했다. 이중 우주비행사 류양이 보여준 사진은 바로 연변주로혁명구건설촉진회가 제공한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의 새 면모를 촬영한 사진이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은 서로에게 알렸으며 연변로혁명구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 3월 18일 열린 중국로혁명구건설촉진회 제7차 2차 리사회에서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은 신주 14호 우주선의 탑재물과 공증서를 중국로혁명구건설촉진회에 전달했다. 중국로혁명구건설촉진회는 연변 등 로혁명구 시, 현에 탑재증서를 발급하고 탑재사진 및 공증서를 전달했다. 연변주로혁명구건설촉진회 판공실에서는 연구를 거쳐 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 사진을 연변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3월 28일, 연변주로혁명구건설촉진회 3기 5차 리사회에서 연변주로혁명구건설촉진회 회장 고용은 사진 원본과 탑재증서, 공증서를 연변박물관에 증정했다.
연변박물관 근현대사연구부 주임 허경화는 기자에게 “최대한 빨리 관내에 전시해 많은 사람들이 이 귀중한 자료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