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거친 조사 및 기획 끝에 고궁 최초의 AR메타버스 체감형 전자출판물 《나는 고궁에서 문물 복원한다》가 공개된다. 실물과 디지털공간이 절묘하게 결합되였는바 체험자는 휴대전화화면을 통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자금묘경’ 메타버스공간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고궁출판사 관계자는 고궁의 수많은 문화재중 시리즈 전자출판물 《나는 고궁에서 문물을 복원한다》는 고궁 명청시대 관식 건물의 복원보호를 1차 내용으로 선정한 후 여러차례 충분한 실증을 거쳐 양심전을 디지털수건 체험공간으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이 체감형 디지털공간에 들어가려면 체험자는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디지털캣(数字猫)’앱을 열고 NFC칩이 내장된 고대건물복원관 ‘묘정금룡’ 황동수호령패를 가볍게 터치하면 되고 유일한 신분식별 활성화 령패를 지니고 스크린 속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에너지통과문’을 넘어 1:1 원사이즈로 지어진 고궁 양심전 ‘자금묘경’ 메타버스세계로 진입할 수 있다.
체험자는 상하좌우 자신의 위치이동을 통해 이 중요한 력사궁전을 몰입감 넘치게 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동한 임무선에 따라 ‘유’, ‘사’, ‘수’, ‘미’, ‘전’ 5개 체험주제를 둘러보며 대형 력사현장의 공간탐구와 고대건축의 수채화 공부를 진행할 수 있다. 체험자는 또 공간에서 문화재의사와 수건담당자로 변신하여 전통적인 고대건축 및 복원단계에 따라 복원대가와 상호 소통하여 사명을 완수할 수 있고 또 복원기념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면서 중국 전통 고대건축의 복원 및 보호를 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