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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중국시가 년례보고> 발표, 시가로 중국이야기 잘해야

2020년 11월 09일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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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9일발 신화통신: 중국시가학회, 북경대학 중국시가연구원은 일전에 북경에서 <중국시가 년례보고>를 대외에 발표했다. 이 보고는 전 3년도의 '대사기와 동향', '창작 종합서술과 성과', '학술 연구와 비판', '출판과 작품 대역' 등 중요내용을 이어갔으며 처음으로 시대에 대한 문본 분석을 추가했다. 보고는 중국 시가의 리론 추동에 상세하고 구체적인 참고의거를 제공했다.

중국시가학회 회장 황노파(黄怒波)는 이 한해의 시가를 분석하고 연구하는 것은 더욱 많은 시인들에게 영향을 주고 격려하여 현실생활과 예술요구에 발맞춰 새 시대에 손색이 없는 우수한 작품을 창작해내기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19년은 마침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 돐이 되는 해였다. 2019중국시가 년례보고는 거대한 편폭으로 민족부흥을 주제로 한 시를 주목하고 이 위대한 력사적 시각에 대한 시인의 찬양을 보여주었고 ‘5.4’이래의 신시 100년의 리론총화에 주목함으로써 다음 100년 신시의 재출발에 사로를 제공했으며 ‘일대일로’연선국가의 시가를 한어로 번역하여 출판상황을 주목함으로써 ‘일대일로’건설을 위해 시가의 다리를 놓아주었다.

2017년 3월 28일, 중국시가학회와 북경대학 중국시가연구원은 북경대학에서 공동으로 첫번째 <중국시가 년례보고>(2016년권)를 발표함과 동시에 매 년도의 보고를 다음해에 발표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중국시가 년례보고>는 세계 각국이 중국의 시가현황을 비교적 전면적으로 료해하는 데 권위적인 독본을 제공해주었으며 또한 시가의 형식으로 세계에 중국이야기를 잘 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기도 하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29183.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