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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소수민족문물도보》 편찬출판사업 가동

2020년 11월 04일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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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3일발 본사소식: 11월 2일, 《중국소수민족문물도보(中国少数民族文物图谱)》(이하 《도보》로 략칭) 편찬출판사업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여 《도보》편찬출판사업이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도보》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국무원 연구실, 국가문물국에서 공동으로 조직 편찬하고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민족문물사업부문과 공동으로 실시하며 중국민족박물관에서 편찬협조사업을 담당하고 중국언실출판사에서 출판하며 성, 자치구, 직할시를 단위로 분책을 만들고 3년 시간을 들여 완성할 계획이다.

《도보》는 력사상 각 민족이 유구하고 깊이 있는 경제교류, 문화교류, 혈연융합을 통해 궁극적으로 동고동락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체를 형성한 것과 관련된 대표적인 문화재를 발굴하고 반영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통일된 다민족국가의 형성 발전 과정에 남겨진 고대 민족의 대표적 문물, 55개 소수민족의 선명한 민족적 특색과 중요한 문화적 내용을 내포한 근대, 현대 대표적인 민족문물, 통일된 다민족국가가 형성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민족간의 교류와 융합사와 관련된 대표적인 문물이 수록된다. 문물의 류형에는 이동이 가능한 문물과 이동이 불가능한 문물이 포함된다.

편찬조직사업을 잘해나가기 위하여 항목의 준비단계에서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조사연구팀을 조직하여 내몽골, 신강, 서장, 녕하, 광서, 운남, 귀주, 감숙, 절강 등 근 20개 성, 자치구에서 조사연구하고 각지 민족, 문물 사업 부문 및 각 문화박물기구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문물학, 력사학, 민족학 박물관 학계 전문가 학자들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를 설립했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2871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