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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세계원예박람회 개원, 162일간 지속

2019년 04월 30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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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9일발 본사소식(기자 하용, 리원철): 4월 29일 오전, 고악공연 <고운룡등(鼓韵龙腾)>이 떠들썩하게 울려퍼졌다. 북경시당위 서기 채기가 2019년 중국 북경세계원예박람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이날부터 10월 7일까지 국제원예성회는 162일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 100여개 다채롭고 특색있는 전시원과 1200여가지 식물, 2500여가지 활동은 사람들에게 '록색생활, 아름다운 가원'의 정수를 느끼게 해준다.

개원식에서 세계원예박람회 대표 7명과 공원설계자 대표, 공정건설자 대표, 국제전시참가자 대표, 국내전시참가자 대표, 연경시민 대표, 자원봉사자 대표, 세계원예박람회 홍보대사 등이 북경세계원예박람회가 세계를 향해 개방하는 것을 함께 지켜보았다. 행사가 끝나고 래빈들은 공원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세계원예박람회도 첫번째 관광객을 맞이했다. 초보적인 통계 결과 이날 약 3.5만명이 박람회 참관활동에 참가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