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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국영화 《오! 문희》6년 만에 중국서 상영

2021년 12월 14일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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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가 다시 중국 본토 상영관에 걸렸다. 《오! 문희》가 한국영화로는 6년 만에 중국에서 정식 개봉한 것이다.

알리바바픽처스(阿里影業) 산하의 영화통계플랫폼 등대에 따르면 영화는 지난 3일 개봉된 후 나흘 만에 루적 관객수 150만명을 기록했다. 1, 2선 도시 박스오피스 점유률 역시 80%에 달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감동적이다.”,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작품이다.”고 평했다.

《오! 문희》는 알츠하이머 환자인 오문희가 손녀가 당한 뺑소니사고를 목격하고 아들과 함께 범인을 잡기 위해 직접 나선다는 스토리의 영화다.

주인공 할머니 역의 라문희는 중국 텔레비죤에 자주 등장하는 배우이다. 1941년 북경에서 태여난 그는 한국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중국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신화사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