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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조선, 방역사업 개선 강화태풍 비상대책 마련에 총력

2020년 08월 28일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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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의 26일 보도에 의하면 25일 조선로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방역사업을 더욱 개선, 강화할 것과 태풍 피해방지 비상대책 마련에 대해 집중 토의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이며 무력 최고사령관인 김정은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류입을 차단하기 위한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일련의 결함들을 엄중히 평가하고 시급히 극복하여야 할 대책적 문제들을 연구하고 각급 간부들이 사상면에서 방역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완벽한 방역형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김정은 최고지도자가 8월 26일부터 27일 사이에 조선 전반적 지역이 강한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관련하여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를 철저히 막고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각급 부문에 요구, 간부, 당원들과 근로자들 속에 태풍 피해방 지사업의 중요성과 위기대응방법을 정확히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리며 관련 부문에서 태풍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게 즉시적인 대책들을 강구할 것을 요구하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