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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국유 대은행, 가을철 캠퍼스채용 명액 확대

4대은행, 6만여명의 졸업생 모집

2020년 08월 28일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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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발부한 공식데터에 근거하면 2020기 대학교 졸업생이 874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40만명 증가하여 졸업생자수가 재차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한다. 관례에 따라 국유 대형은행들의 가을철 캠퍼스채용도 일반적으로 9월 상순 혹은 중순에 정식으로 가동하는데 올해에는 8월로 앞당겼다. 초보적인 통계에 의하면 공상, 농업, 중국, 건설 등 4대 국유은행의 올해 가을철 캠퍼스 채용규모는 이미 6.3만명을 초과했다. 올해 채용규모가 작년보다 뚜렷하게 제고됐고 일부 주요분행의 대학졸업생 모집인수는 작년보다 30% 이상 증가됐다.

북경청년보 기자가 료해한 데 의하면 중국은행은 올해 1만개의 일자리를 발표했는데 작년보다 15% 이상 증가됐고 동시에 캠퍼스채용에 '빈곤대학생 전문채용계획',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 최전방 의무일군 자녀 전문채용계획' 등 전문채용활동을 설치했다고 한다.

건설은행이 발표한 공고에 의하면 채용기구에는 본부와 12개 총행 직속기구, 37개 경내 1급분행, 8개 건설은행 대학캠퍼스분행이 포함됐다. 자회사 건신금과(建信金科), 건신인수(建信人寿), 건신임대(建信租赁)도 륙속 채용을 전개하게 된다. 제3측 기구의 통계데터의 의하면 건설은행 2021년 가을철 캠퍼스채용 규모는 16800명을 초과할 것이라고 한다.

공상은행이 이번 채용에 참여한 대상에는 공상은행 총행본부, 경내 38개 1급(직속)분행, 15개 직속기구, 리윤쎈터 및 7개 종합화 자회사가 포함됐다. 2021년 당해 졸업생과 전염병 때문에 일자리를 찾지 못한 2020년 대학교 졸업생들도 이번 공상은행 캠퍼스채용에 참여할 수 있다. 통계데터에 의하면 공상은행 올해 대학교 졸업생 채용규모는 1.9만명을 초과할 것이라고 한다. 여러개 분행의 모집확대는 30%를 초과했다.

농업은행 총행은 1081명을 채용할 계획인데 그중 총행 관리본부가 284명, 총행 직속기구가 797명이다. 올해 농업은행 북경시분행, 상해시분행, 심천시분행, 광동성분행은 각각 350명, 400명, 300명, 9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통계에 의하면 농업은행의 이번 캠퍼스채용 계획인수는 17500명을 초과했다고 한다.

채용요구로부터 볼 때 국유 대은행의 많은 일자리가 전공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전공범위가 아주 넓었는데 금융과학기술 관련 전공인재들이 특히 사랑을 받았다.

특별히 당부할 것은 전염병의 영향을 고려해 현재 적합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2020기 졸업생들도 이번 국유은행 2021년도 캠퍼스채용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졸업시간이 2020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인 경내외 대학교 졸업생들에게는 모두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 국가의 관련 정책에 근거하면 국유은행들은 빈곤대학생 전문채용계획을 설치했다고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244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