렬사기념시설의 규범화 관리를 가일층 강화하고 렬사기념시설의 형상식별을 통일하기 위해 퇴역군인사무부는 최근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렬사기념시설 보호표시 및 표식판을 사용한다고 공포했다.
렬사기념시설 보호표시는 전체적으로 기념비모양으로 되였는데 주체는 금색이며 붉은 별, ‘영생불멸’이라는 글, 기념비와 계단 등 원소들이 포함되였으며 전반적으로 앙양되고 향상하는 모습을 나타내면서 렬사들의 위대한 리상과 숭고한 신념을 상징했고 당과 국가의 영렬에 대한 존숭, 찬양, 기념을 체현했다. 보호표시는 전국 각급 렬사기념시설의 특정형상표식으로서 각급 렬사기념시설 보호관리단위가 법에 따라 렬사기념시설을 건설, 수선, 관리, 수호 직책을 리행하는 전용표식이다. 렬사기념시설 표식판에는 보호표시와 렬사기념시설의 명칭, 보호등급, 비준설립단위 등 내용이 새겨져있으며 렬사기념시설 기본정보를 표시하는 데 사용된다.
동시에 렬사기념시설 보호표시의 장엄하고 엄숙한 형상을 수호하고 렬사기념보호표지의 사용을 규범화하기 위해 퇴역군인사무부는 <렬사기념시설 보호표지 사용관리방법>을 인쇄발부하여 렬사기념시설 보호표시의 제작주체, 사용정경, 관리보호요구 등을 중점적으로 명확히 했다. 이 방법은 모든 조직과 공민은 마땅히 렬사기념시설 보호표시 및 표식판을 정확하게 사용하여 국가, 민족, 인민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영렬들을 존숭하고 명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어떠한 조직이나 개인이든지 비준을 거치지 않고 렬사기념시설 보호표시와 표식판을 제작, 매매, 사용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