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8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판공청은 일전 <제1차 전국자연재해종합위험보편조사를 전개할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인쇄발부했다.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포치에 따라 우리 나라 자연재해 위험정황을 전면적으로 장악하고 자연재해를 막아내는 전사회의 종합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1차 전국자연재해종합위험보편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전국자연재해종합위험보편조사는 한가지 중대한 국정국력조사로서 자연재해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초작업이다. 보편조사의 전개를 통해 전국자연재해위험한계수치를 파악하고 중점지역 재해대응능력을 조사확인하고 전국과 각 지역 자연재해 종합위험수준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식하여 중앙과 지방 각급 인민정부가 효과적으로 자연재해대응사업을 전개하고 경제사회 지속가능발전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데 권위적인 재해위험정보와 과학적인 결책의거를 제공하게 된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보편조사대상에는 자연재해와 관련된 자연과 인문지리요소, 성, 시, 현 각급 인민정부와 관련부문, 향진 인민정부와 가두판사처, 촌민위원회와 주민위원회, 중점기업 사업단위와 사회조직, 부분적 주민이 포괄된다. 보편조사에 관련되는 자연재해 류형에는 주요하게 지진재해, 지질재해, 기상재해, 물재해, 해양재해, 삼림과 초원화재 등이 있다. 보편조사내용에는 주요 자연재해초래 조사와 평가, 인구, 가옥, 기반시설, 공공봉사계통, 3차산업, 자원과 환경 등 피해대상(承灾体) 조사와 평가, 력사재해조사와 평가, 종합재해감소자원(능력)의 조사와 평가, 중점위험 조사와 평가, 주요재해 위험평가와 구획 및 재해종합위험평가와 구획이 포괄된다. 보편조사의 표준시점은 2020년 12월 31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