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소통이란 무엇인가? 소통은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집단 사이의 사상과 감정의 전달과 피드백 과정이다. 우리는 흔히 의사소통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말한다. 소통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알게 되고 상대방과 신뢰관계를 수립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적당한 인간소통은 우리가 자아를 더욱 잘 인식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심리행위문제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왜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심리행위문제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을가?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사람으로 하여금 사회와 타인의 기본적인 요구를 인식하고 사회련결망을 구축하여 대인관계를 개선하게 할 수 있을뿐더러 자아인식을 심화시키고 자아잠재력을 발굴하는 데도 유리하다. 감정에 호소하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심신 질환(례를 들면 원발성 고혈압, 위궤양 등)과 정신질환(례를 들면 약물의존증,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에 더 걸리기 쉽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건강 요구사항: (1) 호감, 감상, 칭찬, 감격, 불만, 화, 실망, 분노 등 정서를 적절하게 표현해야 한다. 례를 들어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라거나 “그런 태도로 나와 말하는 것이 싫다” 는 등 남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해서 얕보인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하며 눈물을 보이는 것을 못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2) 솔직하고 분명하게 "아니다 혹은 싫다"를 말한다.
(3)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주의깊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즉 진지하고 주의깊게 관찰하고 깊이 생각하면서 대답해줘야 한다.
(4) 부모는 아이와의 정감, 언어, 신체적 교류를 많이 진행하여 아이의 량호한 생활행위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5) 학령전 아동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정감을 함께 나누는 것을 격려하여 아이의 독립과 협력 능력을 키워준다.
(6) 학령 아동과 청소년은 마땅히 정감교류를 배우고 사회적응능력을 강화하며 흥취애호를 키워야 한다.
(7) 중청년은 량호한 인적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하고 스스로 도움을 구하며 느긋하게 생활하고 흥취와 애호를 발전시켜야 한다.
(8) 중로년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생리적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인적 교제권을 만들고 사회구역과 사회활동에 많이 참가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며 취미애호를 넓혀야 한다.
(서안교통대학 위생발전개혁센터 왕명욱 주임이 이 글의 과학성을 점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