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속 20차 당대회 보고를 학습하니 모두들 자기 소감을 털어놓기 바란다.” 리우전은 단도직입적으로 본론에 들어갔다.
리우전은 중국석유화학공업집단회사 승리유전 탐사개발연구원 가스드라이브(气驱)실험실당지부 서기이다. 10월 16일, 20차 당대회 개막회 생방송을 단체로 시청한 후 17일 오전에 그는 혁신팀의 당원들을 소집하여 재차 학습체득을 깊이 있게 교류했다.
토론은 가스드라이브실험실 당지부근무실에서 진행되였다. 근무실에는 20여명이 앉아있었고 전광판에는 ‘보고를 학습해 방향을 명확히 하고 담당하고 분발정진해 새로운 공훈을 세우자’는 이번 당지부활동의 주제가 명시되여있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보고에서 ‘에너지 생산, 공급, 저장, 판매’체계 건설을 강화해 에너지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나로 하여금 총서기가 승리유전을 시찰할 때 ‘자원을 집중해 관건적 핵심기술을 공략하고 친환경적, 고효률적 개발리용을 다그쳐야 한다.’고 한 간절한 부탁을 떠올리게 했다.’” 탐사개발연구원 총지질사 조소붕이 앞장서 발언했다.
2021년 10월 21일, 습근평 총서기는 승리유전 탐사개발원구원에 와서 시찰하고 모두들 국가에너지안전을 확보하고 경제사회발전을 보장하는 데서 재차 새로운 공훈을 세우고 재차 훌륭한 성과를 거두라고 격려했다.
“에너지라는 밥그릇을 단단히 들어야 하고 반드시 기술을 향상시켜야 한다.” 조소명은 말했다. 탐사개발연구원에서 중점적으로 공략하는 유혈암유탐사개발기술은 이미 적지 않은 돌파를 가져왔다. 승리유전은 지하석유저장구조가 복잡해 유혈암유가 암석 틈새에 저장되여있기 때문에 석유탐사난도가 크다. 최근년래 탐사개발연구원은 기술공략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장간격 수평우물(长井段水平井)과 립체압착틈조성 기술을 사용해 유혈암유를 수천킬로메터의 깊은 지하에서 성공적으로 채취해냈다.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록색발전을 추동하고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탐사개발연구원 수석전문가 장전보가 말을 이어받았다. “우리는 더욱 많은 록색 저탄소 기술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응용해야 한다.”
최근에 제로석유화학-승리유전 백만톤급 새로운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가스주입을 끝내고 운행에 들어갔는데 해마다 이산화탄소 100만톤을 적게 배출할 수 있다. “기술공략응용을 다그쳐 더욱 많은 ‘과학기술의 꽃’이 ‘산업의 열매’를 맺도록 해야 한다.” 탐사개발연구원 원장 장세명이 말했다.
“록색 저탄소 발전에서 본보기로 되고 시범역할을 해야 하며 반드시 당지부의 확고한 전투보루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리우전은 말했다. “우리는 홍색유전자를 잘 전승해 앞장서 난관을 공략하고 과학기술공략과정에서의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
“나도 한마디 하겠다!” 청년당원 왕명이 자리에서 일어나 씩씩한 목소리로 말했다. “우리 로일대 석유탐사일군들은 국가의 부름을 받들고 천리길을 다니며 석유로출면을 찾았고 밤을 새우며 유정을 파서 알칼리성 사주에 대유전을 일떠세웠다. 청년당원으로서 꼭 로일대 석유탐사일군들의 우량한 전통을 발양하고 석유탐사일군들의 홍색저력과 전투정회를 유지하며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에 매진해 다투어 기술혁신선도자가 되여야 한다.”
1시간 남짓이 진행된 주체활동은 끝났으나 학습토론은 계속되였다. “과학연구성과를 석유매장체인에 응용하고” “에너지라는 밥그릇을 단단히 들고 청춘의 힘을 이바지하자”… 몇몇 직원들은 둘러앉아 저마끔 한마디씩 하면서 각자의 심득과 체득을 교류했다.
“우리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명기하여 ‘석유로동자의 마음이 당을 향한다’는 신념을 에너지라는 밥그릇을 단단히 드는 실천으로 전환시켜 국가에너지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직책을 잘 리행하고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승리유전관리국유한회사 당위 상무부서기, 공회주석 한휘가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