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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보도판공실, “중국 신형의 정당제도” 백서 발표

2021년 06월 28일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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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보도판공실이 25일 “중국 신형의 정당제도” 백서를 발표하고 브리핑을 열어 중국 신형의 정당제도의 산생과 발전과정, 특색들을 전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백서는,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합작과 정치협상제도는 중국의 기본정치제도라고 썼습니다. 중국의 토양에 깊이 뿌리내린 이 제도는 중국의 지혜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인류 정치문명의 우수한 성과를 적극적으로 답습, 흡수한 중국 신형의 정당제도입니다. 중앙통일전선사업부 허우성 부부장은 중국 신형의 정당제도는 진실하고 광범위하며 장기적으로 가장 광범위한 인민의 근본리익을 대표하고 각 방면의 의견과 건의를 집중하여 결책의 과학화, 민주화를 실현하고, 당파 리익과 계급 리익, 구역과 집단리익을 대표하는 일부 정당제도의 페단을 효과적으로 피면하였으며, 각 정당과 무소속인사들을 긴밀하게 단합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백서는, 중국 신형의 정당제도에는 중국공산당과 8개 민주당파, 무소속인사들이 포함되여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장기간 중국공산당은 각 민주당파와 함께 비바람을 이겨내면서 공동 분투하여 친밀하게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하였습니다. 중앙통일전선사업부 연구실 장건 주임은, 중국공산당 18차대표대회이래, 각 민주당파와 무소속인사들은 새 발전리념 관철, 새 발전구도 구축, 질 높은 발전 실현, “일대일로”건설,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광동향항오문 광역도시권 건설 등을 둘러싸고 일련의 중요한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각 민주당파와 무소속인사들이 제기한 730여건 건의의 대부분이 당중앙과 국무원에 의해 채택되여 과학적 결책, 민주 결책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백서는, 70여년의 발전을 거쳐 중국 신형의 정당제도는 날로 더 성숙되여가고 있다고 소개하고, 중국은 탐색을 거듭하는 전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