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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입만 열면 인터넷류행어투성인 아이들, 걱정해야 할가?

2024년 02월 04일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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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류행어가 소학생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현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매체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많은 인터넷류행어와 인터넷롱담들이 미성년자들 사이에서 류행하고 있는데 일부 아이들은 입만 열면 인터넷류행어가 튀여나오고 심지어 숙제와 작문에도 인터넷류행어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부모와 선생님들이 이로 인해 고민하고 걱정하고 있다.”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은 인터넷류행어에 ‘흙과 모래’가 섞여있다는 것이다. 일부 인터넷류행어에는 규범화되지 못하고 심지어 건강하지 않은 표달이 있는데 이는 아이들의 표달능력과 판단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우려는 아주 필요한바 당황해할 필요는 없지만 교정환경의 표달에서는 더욱 신중하고 더욱 민감해야 한다.

최근년래 실제로 생명력이 강한 인기단어들은 많지 않다. 몇년전의 ‘람수향고(蓝瘦香菇)’ 등 단어들은 오늘날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규범에 맞지 않는 류행어는 그 생명력이 그리 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경계해야 할 현상은 일부 아이들은 인터넷용어만 사용하거나 인터넷용어가 아이들의 표준화 표현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썩은 줄기가 자연적으로 도태되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2024년 1월 1일 실시된 <미성년자인터넷보호조례>에서도 학교는 학생들의 인터넷용어소양 등 내용을 교육활동에 포함시켜 아이들이 부동한 정경에서 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도록 하고 아이들에게 언어문자를 규범적으로 사용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칠 책임이 있다고 명확히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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