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즈음해 텐센트 등 국내 게임업체들은 29일 단체로 ‘여름방학 미성년자 게임 제한에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관련 요구 및 실제 방학배치와 결부해 미성년 사용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20시부터 21시까지 사이에만 로그인하여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업체들은 광범한 미성년자사용자들이 합리적으로 시간을 배치하여 게임을 적당히 할 것을 당부했다.
텐센트게임측은 여름방학 두달 동안 미성년자는 26시간만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계정도용에 대해 얼굴인식검증을 먼저 적용해 차단하고 AI 로보트학습 등 기술수단을 활용해 미성년자로 의심되는 계정을 판정한 후 이를 거부하며 검증에 통과하지 못한 사용자는 중동방지감독관리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