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이 다가오면서 기차표, 비행기표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공익순풍차가 ‘자리 채우기’에 나섰다. 기자는 4일 북경자동차친구협회로부터 수년 동안 개최되였던 음력설 귀성길 순풍차공익활동이 올해 예정 대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이 활동은 ‘순풍차’ 위챗미니앱을 통해 전국적 범위에서 요구에 맞는 차주와 승객을 이어주어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평안한 귀가를 돕는다.
“2월 7일 아침 일찍 아이를 데리고 북경에서 차를 몰고 산동 유방으로 돌아가는데 1, 2명을 더 태울 수 있으며 운전이 가능하면 더 좋다…” 1월말 북경에서 일하는 왕선생은 ‘순풍차’ 위챗미니앱을 통해 합승자를 모집하는 정보를 발표했다. 플랫폼의 중재로 같은 유방 출신의 부부가 왕선생과 련결되였다. “모두 고향사람들이니 전화로만 얘기해도 아주 친절했다.” 같은 고향 사람이라 손발이 척척 맞았고 바로 일정을 정했다.
“왕형한테 너무 고맙다!” 차를 얻어타게 된 한녀사는 기자에게 일이 바빠 뒤늦게 일정을 정해 적당한 표를 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올렸는데 플랫폼 직원이 며칠 지나지 않아 차주인 왕선생을 련계시켜주었다고 한다.
올해 공익활동은 가일층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되는데 의료진과 외식택배원 등 군체가 발표한 로선에는 ‘우선탑재’ 표식을 특별히 표기했다. 안전방면에서 량측이 실명등록을 꼭 해야 하는 외에 차주는 차량 번호 등 차량 정보도 제출해야 한다. 이 활동은 ‘무료 장려 및 비용 분담 허용’의 원칙을 취하고 합승 량측은 <북경시 개인소형자동차 합승출행 지도의견>의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