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국가림업초원국 동북범표범 모니터링연구쎈터 부주임 풍리민 교수와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훈춘분국 부국장 홍순 등 일군은 절강일보 조신문 기자와 함꼐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복지에서 과학고찰조사와 취재를 진행하다가 야생동북범 한마리와 우연히 마주쳤는데 야생동북범과의 거리는가 30메터도 채 되지 않았다.
료해한 데 의하면 이는 풍리민 교수가 동북범표범국가공원 과학연구모니터링 종사 18년 동안 처음으로 야외에서 야생동북범과 가까운 거리에서 맞닥뜨린 것이라고 한다. 이 또한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이 시범건설된 이래 처음으로 매체기자가 휴대용 카메라로 야생동북범의 모습을 정면으로 촬영한 것이기도 하다.
동북범영상을 촬영한 후 취재진 일행은 흥분을 금치 못했다. 풍리민은 동북범과 관련된 일에 종사해온 18년 동안 매일 모니터링카메라를 통해 그들을 보았고 삼림의 왕에게 미행당한 적도 여러번 있었지만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서 마주친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절강일보 조신문 기자 왕정도 매체기자로서 처음으로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동물의 왕 동북범을 촬영한 것은 우리의 운이 매우 좋았다는 것을 설명하고 또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이 몇년간의 보호효과가 아주 뚜렷하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한다고 했다. 과거에 보기 어렵던 데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산에 호랑이가 있기까지 우리는 동북범표범의 성대한 귀환을 진정으로 목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