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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최강한파 습격, 국내 최대 기온차 같은 날 76℃에 달해!

2023년 12월 18일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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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곳의 기온이 뚝 떨어지고 있는데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날씨넷에 따르면 현재 이 최강한파는 중국 여러 지역에 기온의 대폭 하락을 초래했고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파가 계속 남하하여 그 영향이 해남에 직접 미치고 있으며 우리 나라 국토의 약 80%에 기온하락을 가져왔고 전국 20개 이상의 성, 자치구, 직할시가 혹독한 추위에 직면해있다.

겨울이 되면 조국의 광활함을 느낄 수 있다! @중국날씨에 따르면 12월 16일 중국의 최고기온지역과 최저기온지역의 최대온도차는 76°C(내몽골 투리강 -44.2°C→해남 보정 31.8°C)에 달했다.

중앙기상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강한 찬 공기가 북에서 남으로 중동부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기온이 4~8°C 떨어질 것이며 료녕과 길림의 일부 지역은 10°C 이상 기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향후 7일 동안 중동부 대부분 지역은 저온이 지속될 것이며 일일 최저 또는 평균 기온은 과거 같은 기간보다 5°C 이상 낮고 일부 지역은 7°C 이상 낮아지게 된다. 20일 전후에는 동북과 화북의 일부 지역이 이번 한파 기간보다 더 추울 수도 있다. 특히 북경, 천진, 하북, 산서, 산동, 하남 등 일부 지역의 일 최저 또는 평균 기온이 력사적 극치에 근접하거나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부터는 각지 기온이 서서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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