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12일 길림성 통화시 동창구공안분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현지 경찰측은 ‘재산침해 타격, 전신사기 방지, 민생안전 보장’ 전문행동에서 3건의 20년전 미제살인사건을 해결했다고 한다.
경찰측의 소개에 의하면 올해 4월 19일, 료녕성 대련시 교외구 모처에서 사복한 형사경찰 몇명이 어느 한 단층집에 들어가 이곳에서 임대를 맡고 살고 있던 40여세 좌우의 남성을 체포했다고 한다. 이로써 통화 동창에서 20여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3건의 입실강도살인사건이 해결을 보았고 범죄용의자 미모붕(米某朋)이 검거되였다.
2001년 11월 19일, 2001년 12월 8일, 2002년 6월 25일, 통화시 동창에서는 3건의 입실강도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는데 ‘2002.6.25’사건의 피해자는 성침해까지 당해 현지에서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비록 경찰측이 3건의 사건에 대해 대량의 조사작업을 진행했지만 당시 기술수준이 제한적이여서 몇년 동안 실질적인 진전을 거두지 못했다.
2023년, 길림성공안청은 ‘재산침해 타격, 전신사기 방지, 민생안전 보장’ 전문행동을 조직전개했다. 동창 형사정찰대대는 미제살인사건을 열심히 정리한 후 통화시공안국 형사경찰지대, 기술지대의 협조를 받아 2002년 ‘6.25’ 사건 검사자료중에서 가치 있는 단서를 성공적으로 확보했으며 가일층 조사한 끝에 범죄용의자 미모붕에게 중대한 혐의가 있음을 확정햇다.
올해 4월, 통화 동창 경찰측은 대련 경찰측과 협력하여 숨어 지내던 범죄용의자 미모붕을 검거했다.
심문을 거쳐 미모붕의 심리방어선이 뚫려 통화시에서 잠시 거주하면서 일하는 기간 생활이 궁핍하여 강탈하려는 생각을 품었고 독신녀성을 미행하여 실내로 들어가 칼을 휘두르며 강탈하고 피해자를 살해한 후 현장을 불태우고 도주했다고 인정했다. 범행 후 미모붕은 길림 사평으로 도망쳤고 이후 대련 교외로 도망쳐 체포를 피했다고 한다.
현재 범죄용의자 미모붕은 이미 검찰기관에 의해 체포비준을 받았고 관련 조사작업은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