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상대 최신 예보:8월 4일까지 내몽골 동부, 흑룡강, 길림 등지의 부분적 지역에 24시간 강우량이 38.1~75.0밀리메터인 큰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은 큰 폭우가 내린다. 상술한 일부 지역은 뢰우를 동반하는 강풍 또는 우박 등 강대류날씨가 예상된다.
경진기지역의 극심한 강우를 목격한 후 동북 지역의 많은 친구들은 이번 동북의 비도 화북처럼 극단적이지 않을가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동북의 이번 한차례 강우가 전반적으로 화북 만큼 극단적이지 않다.” 중국날씨넷 기상분석사 석연은 “동북의 이번 한차례 강우는 고공조가 동쪽으로 이동하여 따뜻하고 습한 기류와 지면에 전단 및 낮은 소용돌이를 형성하는데 강우 기간은 약 2~3일이고 핵심시간대는 8월 2일, 3일 이틀이다. 그러나 화북 일대에 계속 내리는 비보다 동북지역의 강우는 불안정적인 에너지조건이 더욱 강하고 단기간 강한 비, 뢰우, 우박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공중들은 일부 지역의 강대류날씨를 더욱 경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