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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서 이물질 발견? 검사결과 통보!

2023년 07월 20일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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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감독관리국은 ‘화세과학교육 식당 급식에서 나온 이물질 검측상황에 관한 통보’(이하 ‘통보’로 략칭)를 발부했다.

통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7월 18일, 관련 언론이 화세과학교육 식당의 음식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증성구시장감독관리국은 고도의 중시를 돌렸고 공안부문에서 봉인한 이물질견본을 광주시식품검사소와 광주시품질감독검사연구소에 보내 검측을 진행했으며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검측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형태학적 검측비교이다. 전문가를 제3측 검측기구 실험실로 초청하여 조리된 오리머리의 안구구조를 현장에서 해부하고 외벽의 공막을 채취하여 검체를 흡수한 후 복원했다. 형태비교는 매우 흡사했고 두가지가 모두 직경이 약1.5cm이며 외형, 색상, 구조 및 촉감도 흡사했다.

둘째는 견본에 대한 핵산검사로 오리 근원성 성분을 검출하기 위해 제출된 견본에 대해 단백질검사를 진행했는데 단백질성분을 검출해냈다. 이는 견본이 동물의 유기물질로 구성되였음을 설명했다.

셋째는 실험실 적외선검출로 비교한 결과, 제출된 견본은 현장에서 조리된 오리머리 안구 공막의 적외선 스펙트르와 일치했고 천연고무와 폴리에틸렌의 표준스펙트르와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이물질은 오리 안구의 공막구조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