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 북반구 곳곳이 고온과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기상기구는 7월 18일 전세계는 더 강렬한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세계기상기구는 이날 성명에서 북반구 여러곳이 이번주에 더 강렬한 폭염을 맞이하게 되고 북아메리카주, 아시아주, 북부 아프리카주와 지중해의 부분적 지역의 기온이 섭씨 40도를 초과하며 고온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기상기구 극단고온날씨연구 고급고문 존 나언은 이날 이런 류형의 기후사건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면서 전세계는 더 강렬한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세계기상기구 극단고온문제 고급고문 존 나언: 우리는 폭염의 빈도, 지속시간 및 강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관찰했다. 이런 사건의 강도는 계속하여 증가할 것인바 세계는 더 강렬한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 최근 발표된 엘리뇨현상이 극심한 폭염의 발생과 강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우리는 우여곡절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며 이는 인류의 건강과 생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