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란만하고 활발하며 활동적인 것은 아이의 천성이다. 그러나 아이는 대뇌와 신체발달이 미숙하고 위험을 식별하고 예측하는 능력과 돌발상황에서의 자기보호능력이 성인보다 훨씬 낮다. 따라서 도로교통에 참여해 동일한 상황에 직면했을 경우 아이가 사고와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더 크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이 밖에서 노는 시간이 늘어난다. 부모들은 반드시 아이들이 길을 건널 때 절대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타일러야 한다.
1.아이가 부모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부모는 업무, 일시적인 일, 타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리유로 아이에 대한 보살핌이 소홀해질 수 있고 어린이가 도로에서 놀거나 상점 앞에서 놀다가 갑자기 도로로 돌진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때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외출할 때 부모는 자녀를 자신의 시야에서 벗어나게 해서는 안되며 자녀가 혼자 밖에 머물도록 내버려두어서는 안된다.
2.길에서 장난치며 노는 것은 절대 금물부모는 아이에게 도로는 노는 곳이 아니라고 알려줘야 한다. 아이가 외출할 때 인도에서 쫓아다니면서 장난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멈추지 못하고 도로로 뛰여들어 차량과 충돌할 수 있다.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미리 길목 상황을 관찰해야 하고 뛰여서 길을 건너지 말아야 한다.
3.주차구역을 멀리해야 부모는 아이가 정지된 차량에서 멀리 떨어져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운전자가 자동차 운전석에 앉으면 시야가 가려져 일정한 사각지대가 형성된다.
아이는 키가 작고 길가에서 놀 때 쪼그려 앉거나 엎드린 상태이기 때문에 사각지대에 있으면 운전자가 볼 수 없어 비극이 발생할 수 있다.
4.뻐스를 오르내릴 때 함부로 뛰여다니지 말아야 뻐스정류소는 사각지대사고가 발생하기 가장 쉬운 장소중 하나로 정류소 앞뒤로 차량과 사람이 많은 데다 표식판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보행자가 갑자기 정류소에서 뛰여나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에게 뻐스를 오르내릴 때 정류소 앞뒤 상황을 잘 관찰한 후 이동하고 정류소에서 뻐스를 기다릴 때 장난치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