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 연변변경관리지대 경신변경파출소 경찰은 영상순찰을 하던 중 야생동북범 한마리가 대도천촌 부근의 숲속에서 먹이를 찾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 동북범은 몸에 뚜렷한 무늬가 있었고 체형이 건장했다.
이 정황을 발견한 후 경신변경파출소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조기경보정보를 발표한 동시에 산에서 작업하는 일군들에게 전화로 동북범출몰구역에 신중하게 진입하고 차량에 탑승하고 여러명이 동행하며 야간에는 창문을 잘 닫고 안전에 주의를 돌리도록 고지했다. 동시에 경찰력을 안배하여 동북범출몰구역에 대한 영상순찰 강도와 빈도를 늘려 동북범이 사람을 해치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