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24시, 국내 가공유 가격은 ‘2련속 하락’을 실현해 2023년 최대 하락폭을 맞았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식사이트에 의하면 최근 국제시장 유가 변화상황에 근거하고현행 가공유 가격형성기제에 따라 2023년 3월 31일 24시부터 국내 휘발유, 디젤유 가격(표준품, 이하 동일)을 톤당 각각 335원과 320원 하락했다. 전국 평균으로 볼 때 92호 휘발유는 리터당 0.26원 하락했고 95호 휘발유는 리터당 0.28원 하락했다. 일반 가정용 자동차 연료탕크 50L용량으로 추산하면 휘발유를 가득 채우면 13원 절약할 수 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국석유, 중국석유화학, 중국해양석유 3대 회사와 기타 원유 가공기업은 정제유 생산과 운송을 잘 조직하여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국가 가격정책을 엄격히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각지 관련 부문은 시장감독검사강도를 높이고 국가가격정책을 시행하지 않는 행위를 엄격하게 조사하고 처벌하며 정상적인 시장질서를 유지해야 한다. 소비자는 12315 플랫폼을 통해 가격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