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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경찰: 사기술 많다고 해도 돈만 이체하지 않으면 돼

2023년 02월 21일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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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지 대학생들이 륙속 학교로 돌아오고 있다. 공안부 형사정찰국은 2022년 사건발생데터를 정리하면서 몇개 대학생군체가 가장 쉽게 당하는 사기종류를 총결해내 사람들이 주의하여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허위주문 환금류 사기극. 사기군들은 먼저 아르바이트 광고를 내고 ‘거짓주문고객’, ‘좋아요 클릭원’ 등을 모집해 피해자들이 결제 등의 임무를 완수하도록 하고 소액의 수고비를 지급한 뒤 피해자들이 허위주문앱을 다운받도록 유인해 ‘단계별 임무’를 주고 ‘조작이상, 계좌동결’ 등 각종 구실로 피해자들을 유인하여 투입을 늘이게 한 다음 더욱 많은 돈을 편취한다.

전자상거래 물류고객상담원을 사칭한 사기극. 사기군들은 전자상거래플랫폼, 물류택배기업 고객상담원을 사칭하여 피해자가 온라인에서 구매한 상품이 완판됐다면서 ‘배상환불’을 리유로 피해자가 돈을 납부하도록 요구한 다음 피해자가 은행카드와 휴대폰 인증번호 등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비용을 지불하도록 한다.

대출, 신용카드 대리취급류 사기극. 사기군들은 대출, 신용카드 취급 등 허위정보를 발표하여 피해자들이 허위대출App를 다운하거나 허위사이트에 로그인하도록 유인한다. 대출심사를 리유로 피해자더러 ‘보증금’, ‘수수료’ 등을 납부하게 한 후 피해자의 조작실수, 신용정보에 문제가 있다는 등 리유로 피해자더러 각종 비용을 납부하게 한다. 사기군들은 피해자의 돈을 이체받은 후 App 혹은 사이트를 페쇄하고 피해자를 차단한다.

허위쇼핑, 서비스류 사기극과 온라인게임제품 허위거래 사기극은 모두 소셜네트워크플랫폼 혹은 사이트에 광고를 발표한 후 피해자와 련락을 취해 개인거래가 수수료를 절약하거나 편래하다는 등 리유로 개인간 이체를 요구한다. 피해자가 돈을 지불하면 관세부과, 계약금 납부 등을 리유로 계속 송금을 하도록 유인하고 사후에 피해자를 차단한다.

지인을 사칭한 사기극. 사기군은 피해자의 지인, 선생님의 사진, 이름으로 포장한 소셜미디어계정을 사용해 피해자를 친구로 추가한다. 지인 신분으로 피해자를 관심해준다. 지인, 선생님 등 사람들의 말투를 모방해 피해자에게 계좌이체나 료금납부를 지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시간이 촉박하고 기회가 흔치 않다는 등의 핑계로 이체를 재촉한다.

경찰은 사기군들의 속임수가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지만 핵심은 인간적인 약점을 리용해 여러가지 리유를 꾸며 송금하게 하는 것이라고 조언하면서 쉽게 계좌이체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당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