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바이러스 병원성이 약해지면서 집에 있을 때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는지를 판단할 것인가? 만약 감염되면 중약을 복용할 때 뭘 주의해야 하는가?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수도의과대학부속 북경중의병원 원장 류청천, 북경대학제1병원 감염과 주임 왕귀강과 대중들이 관심하는 문제와 관련해 인터뷰를 가졌다.
1.질문: 만약 집에 있을 때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는지를 판단할 것인가? 감염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왕귀강: 현재 전국적인 사례로부터 봤을 때 오미크론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상호흡기 증상이 위주이고 중증화 비중이 뚜렷이 낮다. 백신접종이 보급됨에 따라 일정한 정도의 면역력을 점차 형성하였고 바이러스 치병력도 떨어졌다.
우리는 분급 진료와 구조치료를 강조하는데 일반환자들은 집에서 관찰치료할 수 있고 중증이나 중증위험이 있는 환자들은 병원에 가서 가일층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집에 있을 때 만약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 해열진통제를 복용하고 물리적으로 체온을 내리거나 혹은 의사의 지도 아래 중약, 항바이러스약 등을 복용할 수 있으며 항원자가검사를 할 것을 권장한다.
항원검사에서 만약 양성이 나오면 제때에 보고하고 자신의 신체정황을 밀접히 모니터링하여 이상증상이 있는지 관찰하고 호흡곤란, 숨가쁨, 기저질환 가중 등과 같은 뚜렷한 병세변화가 없다면 제때에 사회구역 의사와 련락하여 비안하고 필요시에는 병원에 가서 가일층의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2.질문: 만약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중약을 복용할 때 뭘 주의해야 하는가?류청천: 원시바이러스에서부터 델타, 오미크론에 이르기까지 바이러스의 병원성은 점차 약해진 반면 전염성이 강해졌다. 중의학 각도에서 볼 때 핵심병기(核心病机)의 변화는 풍열협습협독(风热夹湿夹毒)의 특징중 하나인데 표현되는 증상중 첫째가 발열이고 1, 2일간 열이 날 수 있다. 둘째로 인후통과 목마름이다. 셋째로 무기력함인데 일부 사람들은 발열전 혹은 발열 과정에서 뼈마디가 쑤시고 전신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3~5일간의 변화를 거쳐 이런 증상은 점차 사라진다.
이와 같이 풍열로 인한 외부감염류 질병은 치료할 때 일반적으로 환자에게 풍을 내리고 열을 해소하며 습기를 빼주고 해독과 해표 기능이 있는 중약제제를 처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