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아동청소년의 총체적 근시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처해있다. 난치성 록내장분야 전문가, 중산대학 안과쎈터 교수 갈견은 최근 취재를 받을 때 장시간 전자제품 등을 과도하게 근거리로 사용하고 야외활동이 부족한 등은 원시비축을 과도하게 소모하는 불량생활습관이라면서 아이에게 매일 40분간의 야외활동시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데터에 의하면 2020년 우리 나라 아동청소년의 총체적 근시률은 52.7%로 2019년보다 2.5%포인트 상승했는데 그중 6세 아동이 14.3%이고 소학생이 35.6%이며 초중생이 71.1%이고 고중생이 80.5%이다.
2020년 각지 6세 아동근시률은 모두 9%를 초과했고 최고로 19.1%에 달했다.
영아가 갓 태여나면 안구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안축도 비교적 짧아 두눈이 생리적 원시인데 이를 ‘원시비축량’이라고 부른다. 근시로 발전하는 것을 ‘대항’하는 ‘완충구역’이라고 리해할 수 있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눈은 ‘정시’로 발전하고 ‘원시비축량’이 점차 줄어든다. 일정한 정도의 원시비축은 합리하다. 유전, 야외활동이 적고 눈사용습관이 나쁜 등 요소는 모두 안축이 빨리 자라게 할 수 있다. 만약 아동의 원시비축량이 상응한 년령대 수치보다 낮다면 원시비축량 소모가 지나치게 많아 비교적 빨리 근시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시저령화문제가 여전히 두드러지다. 갈견은 6세 아동중 14.3%가 근시라는 데 특히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년령대 아이들은 근시가 나타나지 말아야 할뿐더러 일정한 원시비축이 있어야 한다. 근시저령화가 초래된 것은 환경의 영향이 아주 크다고 생각하는데 례를 들면 아이들의 근거리 눈사용부하가 과중하고 야외활동시간이 부족한 등 원인 때문이다.”
“부모는 아이의 근시를 예방하는 제1책임자이다.” 갈견은 일부 젊은 부모들은 아이가 떠들지 않게 하기 위해 텔레비죤, 휴대폰, 태블릿PC 등으로 아이를 달래는데 이는 근시가 지나치게 빨리 나타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근시에 개입하는 수단이 아주 많은데 그중 확실한 과학적 의거가 있는 것이 바로 아이에게 매일 40분간의 야외활동시간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갈견은 중산안과쎈터 연구팀은 광주의 근 2000명 학생들에 대해 근시예방 관련 연구항목을 진행했는데 야외활동개입그룹 아이들에게는 소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매일 40분간의 야외횔동시간을 추가하고 부모가 방과후 특히 주말과 휴가기간에 아이들의 야외활동을 격려하도록 했다. 3년간의 개입조치를 통해 야외활동그룹 학생의 근시률이 39.5%에서 30.4%로 떨어졌다.
갈견은 아이가 낮에 일정한 야외활동을 하게 하는 외에 저녁에 숙제를 할 때 사용하는 광원이 지나치게 어두우면 시력보호에 불리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등은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는 자연광에 더 가까운 풀스펙트르전등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