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절강과 해남 두 곳에서 명칭이 ‘백개꾀꼬리버섯(白盖鸡油菌)'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종이 발견되였다. 이 발견은 국제 간행물 《미생물학최전방》에 발표되였다.
백개꾀꼬리버섯은 해남의과학원 열대전환의학교육부 중점실험실, 절강대학 생명과학대학 식용균연구소 등 연구기관의 과학연구일군들이 2017년과 2020년에 선후로 해남 앵가령과 절강 천목산에서 발견한 것으로 유전자서렬검사후 새로운 종으로 확인되였다.
백개꾀꼬리버섯의 균개 표면은 매끄럽고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며 황백색 내지 연한 크림색이고 균육이 단단하고 냄새가 뚜렷하지 않다.
절강성 천목산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 직원 기상빈은 새로운 종의 발견은 생태보호 및 생물진화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리론적 가치와 현실적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자연보호구내의 생태계가 안정적이고 종이 풍부하며 보호효과가 뛰여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먹어도 되는가요? 맛있나요?" 등 질문을 제기했다.
기상빈은 백개꾀꼬리버섯은 꾀꼬리버섯속의 일종으로 현재 업계에서 이 새로운 종에 대한 료해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기에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식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