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지만 전원과 련결되여있어 산생되는 전력소모를 대기전력소모라고 한다.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산생하는 효과적인 에너지소모와 달리 대기전력소모는 기본적으로 에너지랑비라고 할 수 있는바 쉽게 발견되기 어려운 ‘은페적 랑비’이다.
기자는 10여개 가정을 임의로 방문했는데 대기전력소모정황이 비교적 보편적인 것을 발견했다. 한두개 로인가정을 제외하고 대다수 가정에서는 그냥 리모콘으로 텔레비죤, 셋톱박스(机顶盒)의 전원을 끌뿐 스위치를 꺼버리거나 전원을 차단하지 않았다. 에어컨, 주방환풍기, 세탁기와 같은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모두 일년내내 대기상태에 처해있었다. 또한 절반이 넘는 가정의 온수기, 주방용 소형온수기는 24시간 운행되였고 사람이 집에 없을 때에도 전원을 차단하지 않았다.
국가전력망 산서성전력공급회사 태원전력공급회사 고객경리 양가위는 대기공률이 12 W인 라우터(路由器)를 례로 들 때 매일 대기시간을 15시간으로 계산하면 라우터 한대의 일일 대기전력소모는 0.18도로 많아보이지 않지만 1년 동안에 65.7도의 전력이 소비된다고 했다. “2, 3년간의 대기전력소모량으로 계산하면 라우터를 하나 더 살 수 있다.”
국가전력망 산서성전력공급회사 전력과학연구원 고급공정사 장민은 아래와 같은 간단한 계산을 했다. 도시진 가정에서 흔히 보는 텔레비죤, 셋톱박스, 라우터 등 12가지 가전제품을 포함시켜 계산했을 때 한 가정의 일일 대기모전력소모는 약 0.86도에 달한다. 만약 계속 운행되고 사용하지 않는 온수기, 주방용 소형온수기까지 포함시키면 한가구에서 매일 랑비하는 에너지소모량은 1.52도에 달한다.
취재를 받은 전문가는 현재 전력공급형세가 지속적으로 긴장한 정황에서 대기전력랑비를 막아야 할 현실성과 긴박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불필요한 대기전력랑비를 줄이면 석탄소모를 줄이고 탄소배출을 낮추며 기초부하를 낮출 수 있어 전기사용 고봉기의 부하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대기전력소모로 인한 전기세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에 의해 홀시되기 쉽다.” 장민은 의미없고 불필요하고 가치를 산생하지 않는 대기전력랑비를 단호히 제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러명의 취재대상은 또 대중들의 에너지 절약지식과 절약의식을 더한층 강화하고 에너지절약습관 양성을 위해 조건을 창조함으로써 대중들이 에너지절약 생활방식을 키우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