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서의 어로허용기가 다가오면서 일부 사람들이 해산물을 처리하다가 생선뼈에 찔리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개의치 않게 여기지만 이처럼 작은 상처라도 제때에 처리하지 않으면 다리를 절단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 광서중의약대학부속 서강병원은 생선뼈에 찔린 환자를 받았는데 이 환자는 생선뼈에 찔린 후 처리조치가 적절하지 않아 비브리오패혈균감염을 일으켜 다리를 절단하게 되였다.
광서중의약대학부속 서강병원 응급과 입원의사 주성동: 이는 주요하게 비브리오패혈균과 관련 있는데 다경로의 공동작용에 의해 아주 강한 병원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감염후 병세가 중하고 진행이 빠르며 높은 치사률을 보이고 있다. 만약 72시간내에 처리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100%에 이른다.
의사는 비브리오패혈증은 호온성 및 호염성 병원균으로서 바다물과 바다밑 퇴적물 혹은 해양생물 체내에 기생하면서 어류와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의사는 생선을 손질할 때 가급적으로 생선뼈에 찔리거나 긁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나 나면 즉시 소독하며 상처감염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병원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