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건설하고 있는 심양-장백산 고속철도는 료녕성 동북부와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해있으며 선로는 심양에서 시작되여 무순, 통화, 백산, 연변주를 거쳐 장백산 기슭까지 이어지는데 전체 길이가 428㎞, 총 투자액이 707억 원이며 설계시속이 350㎞이다.
심양-장백산 고속철도가 개통된 후 경제발전의 새로운 정상상태에서의 려객운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고 연선 도시와 할빈-장춘 도시군, 료녕성 중남부 도시군 사이의 시공간거리를 대폭 단축시키며 중심도시의 복사인솔작용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연선 관광자원의 배후지를 넓히며 연선의 도시화과정을 촉진하고 경제사회의 록색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지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심양-장백산 고속철도는 료녕과 길림 두 성 동부지역을 지나는데 연선 지역은 환경품질이 높고 지리적 위치가 독특하며 력사문화가 유구한바 심양고궁, 송강가국가삼림공원, 장백산풍경구 등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심양-장백산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고속철도가 연선의 중요 관광지를 찾는 려행객들에게 편리하고 빠른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연선의 관광자원 개발 및 연선의 사회경제 쾌속 발전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심양-장백산 고속철도의 남단은 심양중추를 통해 북경-심양, 진황도-심양, 심양-대련 고속철도와 련결되고 북단은 장백산-돈화 고속철도와 련결되며 돈화지역에서 장춘-훈춘 도시간 렬차와 통한다. 또한 계획된 돈화-목단강 고속철도가 건설되면 심양-장백산 고속철, 장백산-돈화 고속철도와 함께 동북 동부 고속철도통로를 구성하여 동북 동부구역과 심양 및 이원권역과의 소통이 편리한 고속철도를 형성함으로써 국가고속철도망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된다.
심양-장백산 고속철도는 동북 동부지역과 주변지역의 시공간거리를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으며 연선 5개 지급시와 중점도시를 직렬로 련결시켜 동북지역 쾌속려객운수망 기능을 최적화하고 쾌속려객운수망 촉각을 확장하며 쾌속려객운수망 포괄범위를 넓히고 쾌속려객운수망 전체의 효익을 높일 수 있다.
현재 심양-장백산 고속철도 건설이 질서 있게 추진되고 있는데 2025년 말에 개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