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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말까지 459만 4,000명의 타지역이주에 의한 빈곤퇴치 대중 취업 이루어져(새로운 데터 새로운 주목점)

2022년 07월 11일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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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10일발 본사소식(기자 고중양): 기자가 국가향촌진흥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타지역이주에 의한 빈곤구제 후속지원과 취업지원작업장 관련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올해 6월말까지 459만 4,000명의 타지역이주에 의한 빈곤퇴치 대중들의 취업이 이루어졌는데 이 취업자수는 2021년말보다 많으며 로동력이 있는 이주가정에서 최소 1명이 취업하도록 하는 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했다. 취업지원작업장 3만 4,000개, 흡수한 빈곤퇴치 대중 43만 3,000명으로 지속적인 안정을 유지했는바 빈곤퇴치 대중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빈곤퇴치난관돌파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었다.

타지역이주에 의한 빈곤퇴치 대중들은 규모적인 재빈곤 발생을 방지하는 데서의 중요한 군체로서 그들의 취업과 수입을 안정시키는 것은 빈곤퇴치난관돌파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데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데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타지역이주에 의한 빈곤퇴치 대중 집중안치소가 루계로 3만 5,000개 있고 타지역이주에 의한 빈곤퇴치인구가 루계로 960여만명에 달한다. 2021년 타지역이주에 의한 빈곤퇴치 대중들의 일인당 순수입이 1만 1,897원에 달했는데 그중 로임성 수입이 차지하는 비률이 72.4%에 달했다.

7월 8일부터 9일까지 국가향촌진흥국에서는 관련 회의를 소집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백방으로 소득이 낮은 타지역이주에 의한 빈곤퇴치 대중들의 소득을 늘이고 그들에 대한 취업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며 동부지역과 서부지역간의 로무협력을 강화하고 그들이 현지 또는 근거리에서 취업하는 경로를 넓히며 그들의 취업기능을 증강해야 한다.

취업지원작업장은 취업을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이자 빈곤퇴치 대중들의 취업을 촉진하고 소득을 늘여주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국가향촌진흥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다양한 조치를 병행해 취업지원작업장의 고품질발전을 촉진하고 3만개 이상의 취업지원작업장을 보유하고 40만명 이상의 빈곤대중들이 작업장에서 일하도록 하는 년간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상황을 파악하고 조사를 진행한 데 기초해 빈곤퇴치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취업유도의 효과성을 중요한 지표로 삼고 유도능력과 경영상황에 의거해 취업지원작업장을 다시 인정해야 한다. 지원작업장의 발전을 향촌 진흥 및 산업의 발전과 융합시키고 상하위 산업사슬과 융합시키며 신흥산업 육성과 융합시켜 그 질적 수준과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