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임금수준은 어떠할가? 어떤 업종에서 임금이 비교적 빠르게 증가했을가? 길림성통계국은 일전에 2021년 도시 비사영단위 취업인원 년평균 임금과 사영단위 취업인원 년평균 임금을 공포했는데 각각 8만 3028원과 4만 7886만원에 달했다.
2021년 길림성 도시 비사영단위 취업인원의 년평균 임금은 8만3028원으로 전년보다 5033원 증가하여 명목성장률이 6.5% 달했다. 가격요인을 빼면 2021년 길림성 도시 비사영단위 취업인원의 년평균 임금은 6.0% 실지성장했다.
지역별로 볼 때 도시 비사영단위 취업인원 년평균 임금은 높은 데서 낮은 순서로 장춘시 9만 7134원, 길림시 7만 5638원, 송원시 7만 5003원, 연변주 7만 2968원, 사평시 6만 7905원, 료원시 6만 7652원, 백성시 6만 7484원, 통화시 6만 4803원, 백산시 6만 3897원이다.
업종별로 볼 때 년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3가지 업종은 각각 전력, 열력, 천연가스 및 물 생산과 공급 업종이 10만 559원,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 업종이 10만 297원, 위생과 사회 사업이 9만 3596원에 달하여 길림성 평균수준의 1.21배, 1.21배, 1.13배에 달했다. 년평균 임금이 가장 낮은 3가지 업종은 각각 주민서비스, 수리와 기타 서비스업이 4만 893원, 수리환경과 공공시설관리 업종이 4만 2714원, 숙박음식업이 4만 4784원으로 길림성 평균수준의 49%, 51%, 54%에 달했다.
성장속도로 볼 때 년평균 임금 성장속도가 가장 높은 3가지 업종에서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이 13.9%, 채광업이 12.8%, 건축업이 11% 성장했다. 성장속도가 가장 낮은 3가지 업종에서 금융업이 0.4% 하락하고 수리, 환경과 공공시설관리업이 2.5% 성장했으며 교육업종이 2.8%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