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중대수리공사—주강삼국주물자원배치공사 시공현장에서 수십대의 국산 대형 실드굴진기(盾构机)가 한창 굴진을 다그치고 있었다. “현재 공사건설은 이미 절반나마 진척되였는데 이미 10여개 구간의 물수송터널을 뚫었다. 2023년말에 앞당겨 수로를 소통시킬 수 있도록 쟁취할 것이다.” 공사건설책임자 주찬양은 공사 총투자가 253.99억원, 설계 년간 물공급량이 17.08억립방메터로서 월항오 대만구의 용수수요를 효과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수많은 제방들이 강하천에 가로놓여있고 수많은 도관들이 산을 가로탔으며 수많은 저수지들이 건설되였다… 기반성, 중추성, 전략성 중대수리공사들이 일떠서고 국가 수로망건설이 다그쳐 추진되고 있다. 수리부 데터에 의하면 150개 중대수리공사건설이 다그쳐 실시되고 있는데 2021년말까지 이미 항목립안을 비준한 것이 67개, 착공한 것이 62개에 달한다.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서 건설중인 중대수리공사 투자규모는 1조원을 초과한다.
중대수리공사들이 강하천의 무사태평을 보호해주고 있다. 강물이 잔잔하고 강면이 넓으며 제방들이 우뚝 서있다. 최근 하남 신양시에 위치한 출산점저수지가 준공되여 검수에 통과되였다. “저수지 홍수방지저수량은 6.91억림방메터에 달하여 저수지하류의 220만무 토지와 170만명 인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출산점저수지건설관리국 국장 축운헌이 소개했다.
홍수방지를 위주로 한 중대수리공사가 다그쳐 건설되고 있는바 물을 막고 저장하고 배출하고 방류하는 홍수방지공정체계가 끊임없이 보완되였다. 저수지군(群), 홍수방지제방, 유수지 등 공사는 우리 나라 강하류역 전반적 홍수방지능력으로 하여금 뚜렷한 향상을 가져오도록 했다.
하나 또 하나의 중대수리공사는 강, 호수 생태를 회복시키는 수단이 더 많아지게 했다. 150개 중대수리공사가 실시된 후 다스릴 수 있는 강줄기 길이가 2950킬로메터에 달하고 년간 물공급능력이 약 420억립방메터 증가되여 수원함양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지하수 기준량 이상 채굴 관리에 조력하고 물생태보호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중대수리공사들은 량식안전에 대한 지지가 더욱 강해지게 한다. 호북에서 150개 중대수리공사중의 하나인 기수관개구역이 건설된 후 38만여무의 량전을 관개할 수 있으며 귀주에서 협압수리중추공사가 건설된 후 물접수구역내 90만무 가량의 경작지에 물을 공급하게 된다.
현재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범위가 가장 넓으며 수익인구가 가장 많은 수리기초시설체계를 건설했다. 수리부에서는 올해에 국가수로망 중대공사를 실사하여 우리 나라 물자원 총괄조달능력, 물공급보장능력, 전략적 비축능력을 증강할 것이라고 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