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광동성 오천시 황파진—맛좋고 간편한 반조리식품(새해맞이 기층방문)

본사기자 라애화

2022년 02월 14일 14:3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설날음식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조리가 간편한 반조리식품이 점차 인기를 끌었다.

정월 12일, 광동 담강 오천시 황파진을 방문한 기자는 담강국련수산물그룹 생산장의 페쇄식 주방에 들어섰다.

생산제어센터내에서는 8갈래 생산라인의 실시간 생산데터와 기계운행상태를 정확히 볼 수 있으며 원료의 입장, 가공, 입고, 출고에 대해 전방위적이고 디지털화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제품전시장에는 샤브샤브, 가재, 물고기 등 10여종의 반조리식품이 정갈하게 진렬되였다.

“우리의 제품은 주로 여러 전자상거래플랫폼에 공급되는데 그중 제일 환영받는 것은 소포장 새우류제품이다. 우리 회사는 최근년간 생산지능화, 가공 표준화, 안전 추적가능화, 연구개발 다원화, 제품 고품질화를 목표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렇게 소개했다.

최근 들어 료식업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융합소비가 가속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무부가 2월 10일 발표한 최신데터에 따르면 올해 설련휴기간 일부 배달플랫폼의 반조리식품판매량이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담강은 수산물 대시장으로서 수산물의 반조리식품가공을 발전시키는 것은 수산물가공표준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공간과 시장공간을 열어주었다. 산업화의 발전은 또한 ‘작은 농가’와 ‘큰 시장’ 사이를 이어주었으며 시민들의 음식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킨 동시에 어민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워주는 일거량득의 효과를 이루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