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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소장! 길림성 최신 중풍구급지도 공포, 연변은 이 4개 병원

2021년 12월 27일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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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8회 장백산뇌혈관서밋이 장춘에서 개막되였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제4판 길림성 지역성 중풍(졸증)구급지도를 공포했다. 이번에 발표된 '중풍구급지도'에 따르면 지정 의료기구수는 2017년 제1판 최초 19개에서 55개로 확대되였고 모든 지정 의료기구는 전부 용전(溶栓)자질을 갖췄으며 이중 23개 의료기구는 취전(取栓)자질을 갖췄다. 이로 하여 전 성에서 2400여만명 인구의 뇌혈관질환을 신속히 치료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였다.

현재 길림성에서 발표한 ‘중풍구급지도'는 급성 뇌졸중 치료능력을 갖춘 전 성의 병원을 통합해 중풍환자가 최단시간 안에 용전능력이 있는 지정병원에 이송되여 규범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위급한 시각에 처한 환자들에게 지침을 제공해주었다.

길림성중풍학회 신경개입분회 주임위원, 길림대학제1병원 신경내과 부주임 왕수춘(王守春)은 현재 뇌졸중치료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는 정맥용전(静脉溶栓)이고 다른 하나는 동맥취전(动脉取栓)인데 두가지 치료방식 모두 반드시 훈련을 받은 전문일군이 조작해야 하고 시간에 대한 엄격한 제한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맥용전은 3~4.5시간내에 환자에게 용전약물을 투여해야 하는데 환자의 40~50%가 용전치료후 자립능력을 가질 수 있다. 대혈관병변은 동맥취전 기술을 리용해 뇌졸중환자의 장애비률을 진일보 낮출 수 있다. 따라서 급성뇌졸중 환자의 경우 '시간은 생명이고 시간이 바로 대뇌'인바 조기식별, 조기구조, 조기진단, 조기치료가 자못 관건적이다.

‘제4판 길림성 지역성 중풍구급지도’를 잘 리용하는 외에 대중들은 중풍증상을 신속히 판단하는 BEFAST원칙를 료해할 필요가 있다. 즉 ‘균형을 잘 유지하지 못하는가, 시력이나 시야에 문제가 있는가, 웃을 때 얼굴 좌우 모양이 다른가, 한쪽 팔다리의 힘이 약해지는가, 말이 잘 나오지 않거나 발음이 어눌한가’ 등 증상중 어느 하나라도 발견하면 즉시 120번 응급전화를 걸어 가까운 병원으로 후송해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연변주내 중풍구급병원

연변대학부속병원(용전, 취전 모두 가능)
돈화시병원(용전, 취전 모두 가능)
돈화시중의원(용전 가능)
훈춘시인민병원(용전, 취전 모두 가능)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