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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민용항공 수화물 네트워킹관리 실현, "내 짐은 내가 장악한다"

2020년 09월 18일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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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민용항공국은 중국민항정보그룹유한회사(이하 ‘중국민항정보’로 략칭) ‘항역행(航易行, Baggage Travel)’플랫폼을 정식으로 중국민항 수하물 전 과정 추적시스템 공공정보플랫폼으로 인정하고 수여식을 거행했다. 중국민용항공국 려이학 부국장은 이는 고주파식별기술(RFID) 수화물추적시스템 구축이 정식으로 ‘상호련결네트워크(串线成网)’단계에 정식 진입했음을 표징하는바 각 공항이 후속 수화물추적서비스를 전면 가동하는 데 견실한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말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수권후의 ‘항역행’플랫폼은 무료로 업계에 기초성, 공익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하물감독관리플랫폼에 데터를 전송하며 정부의 감독관리와 업계의 감독을 받는다고 한다. 려이학 부국장은 RFID 수하물추적시스템 구축은 민항강국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민항의 ‘진심서비스’와 ‘지혜민항’ 건설의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중국항공정보그룹유한회사는 민항정보화 건설의 ‘국가팀’, ‘주력군’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기타 시장주체가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항공정보그룹유한회사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간단 항행’ 플랫폼은 중국항공정보그룹유한회사가 전국 범위에서 최초로 출시한 사물인터넷과 인터넷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과정 수화물추적 빅데터플랫폼 제품이라고 한다. 수화물데터교환센터, 응용인터페이스(API), 세계광역통신망(WEB)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수하물데터교환, 수화물 전과정 추적서비스, 비정상적 수하물 처리, 수하물급 데터서비스, 플랫폼통제 등 려객출행의 전과정을 포괄하는 관련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5월, 중국민용항공국은 ‘민항 려객수하물 전 과정 추적시스템’ 시범항로서비스를 가동했는데 이는 려객수하물 전 과정 추적서비스 제품이 정식으로 대중들에게 출시되였음을 표징한다. 중국항공정보그룹유한회사는 시범항공로선으로 건설참여측으로서 각 건설단위와 적극 협력하여 국제항공의 북경 수도공항과 중경공항 왕복, 동방항공의 상해홍교공항과 심천공항 왕복, 남방항공의 북경대흥공항과 광주공항 왕복, ‘3 선 6개 지점' 온리인 수화물 전 과적 추적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지지했는데 려객들은 항공기업 앱을 통해 체크인, 안전검사, 분류, 차량 운반, 기내 운반, 도착 6개 수화물 탁송 노드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현재 국제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이 이미 전부 ‘항역행’플랫폼과 련결되였다. 해외데터련결에서 근 10개 항공사의 해외수하물데터 권한을 위임받았고 오스트랄리아공항 등과 수하물데터 상호 교류면에서 협력을 벌이고 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4527.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