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 8월 4일발 신화통신: 향항특별행정구주재 중앙인민정부련락판공실 관계자는 4일 성명을 발표해 향항의 극단적인 급진분자들이 국기를 모독하고 국가의 주권에 도전한 위법행위에 대해 엄하게 규탄했다.
관계자는 8월3일 오후, 리성을 상실한 향항의 극단적인 급진분자들이 첨사취 모 건물에 걸린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를 게양대에서 내려 바다에 던졌다면서 이는 7월21일 급진적 시위자들이 향항의 중앙인민정부 련락판공실을 포위, 공격하고 국장을 손상시킨 후 국가의 존엄에 대한 또 한차례의 공공연한 도발이라고 규탄했다. 관계자는 국가의 주권과 존엄은 도전을 용납하지 않으며 '한 나라 두 제도' 원칙의 하한선을 건드려서도 안되고 광범한 향항동포들을 망라한 전체 중국인들의 애국감정을 마음대로 짓밟아서도 안된다면서 이런 극악무도한 악행은 반드시 법에 따라 엄징해야 하다고 지적했다.
관계자는 향항특구정부와 향항의 경찰이 엄하게 법을 집행하고 법에 따라 폭력범죄분자들을 엄징해 향항의 법치와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한다고 재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