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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공군 8.1비행공연팀—푸른하늘의 의장대(장려한 70년 분투의 새 시대•일선의 조사연구

2019년 07월 08일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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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천진양촌공항에서 하늘가에 울려퍼지는 굉음과 함께 공군 8.1 비행공연팀의 조종사들은 6대의 J-10 전투기를 조종하여 하늘로 날아올랐다. 한대의 대앙각 상승, 두대의 가위패스 기동, 네대의 전투기 편대의 련속 횡전, 다섯대의 수평상승 ‘꽃피우기’, 여섯대의 삼각팀 공중제비돌기… 일련의 고난도 에어쇼 동작은 푸른하늘에서 륜번으로 공연하면서 관중들에게 한차례 시각의 향연을 선물했다.

국가의 큰 례의와 푸른하늘의 의식. 습근평 강군사상의 선도하에 공군 8.1비행공연팀의 조종사들은 시종 국가의 큰 례의를 집행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아 열심히 련마하고 정밀하게 조종하며 탁월함을 추구하면서 ‘하늘의 독수리’의 날개를 단련시켜 ‘평화비둘기’의 사명을 실천하고 세계에 중국정신, 중국가치와 중국력량을 보여주고 있다. 조직건설 57년 동안 24기의 조종사들이 600여차례의 이채로운 공연을 기여하여 다채로운 항적으로 푸른 하늘에서의 ‘국가명함장’을 그렸다.

공중발레, 이채로운 연기

벽에 붙여진 비행계획에 따르면 공군 8.1 비행공연팀 조종사들은 련속 사흘 동안 10여시간에 달하는 비행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훈련시간이 귀중하기에 조종사에 대한 기자의 취재는 늘 ‘될수록 모든 공간과 시간을 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관중 속에 앉아 그들의 비행공연을 감상하는 것도 이들 ‘공중곡예사’들을 료해하는 가장 좋은 방식으로 되였다.

한대 또 한대의 J-10 전투기가 하늘에서 보여주는 현란한 춤사위를 바라보며 기자의 사색은 지난해로 돌아갔다. 제12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공군 8.1비행공연팀은 네대의 비행기 편대의 련속 횡전 종목이 화려하게 선보였는데 공연비행기가 릉형진용으로 비행하면서 네대의 비행기가 저고도 평면에서 360도를 회전하여 마치 부채의 면마냥 ‘회전’했다. 조종사 하효리는“호위기(僚机)와 장기(长机)의 속도가 반드시 일치를 유지해야 하기에 조종사들은 시시각각 장기의 동태를 료해하면서 당김봉을 당기는 동작이 정밀하고 안정적이여야 하며 시시각각 비행기 수치와 자태의 변화에 주목하여 회전의 일치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공연팀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전투팀이다

“공연팀일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전투팀이다. ”조진충은 공군 8.1 비행공연팀은 시종 전술훈련수준과 전투당직능력을 유지하고 일년내내 야간비행수준을 유지하며 공중급유훈련을 조직하여 원격기동능력을 제고하고 여러차례 전투당직임무를 감당해왔는데 아주 많은 특기비행공연동작은 바로 실전비행에서 왔으며 실전 속에서 전술을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평화의 사자, 웅장하고 아름다운 출정

기자가 공군 8.1비행공연팀에 도착했을 때는 바로 조종사들이 금방 파키스탄으로부터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3월 23일, 파키스탄 수도 이스탐불 상공에서 한차례 ‘중국선풍’을 일으켰다. 이날 파키스탄 국경일 열병 분렬식이 끝난 뒤 중국공군 8.1 비행공연팀이 피날레공연으로 6대의 J-10 전투기로 ‘인자형(人字形)’ 편대를 지어 저공으로 열병식장을 통과하여 중국과 파키스탄 량국 국기를 상징하는 ‘홍, 황, 백, 록’ 네가지 색채가 섞인 채색연기를 뿜어 열병식장 상공에 하나 또 하나의 ‘채색무지개’를 그림으로써 중국과 파키스탄을 위해 또 하나의 친선의 ‘교량’을 놓아주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