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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새 공항 첫 비행 맞이

2019년 01월 23일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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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2일발 본사소식(기자 조전혜): 1월 22일 10시 10분, ‘상장 680’ 시험검증 비행기가 북경 대흥국제공항 서쪽의 한 활주로에 평온하게 착륙함으로써 최초로 비행기 바퀴 흔적을 남겼다. 첫 시험검증비행 임무를 원만히 완수한 것이다. 이는 대흥국제공항 공사건설이 검수인계단계에 진입했다는 것을 표징한다.

비행시험검증은 매개 신축 공항 통항의 선결조건이며 또한 공항 전기 건설상황에 대한 검증이다. 이에 앞서 공항은 이미 6개 세트 계기의 착륙계통의 현장검수를 마치고 서구(西区)와 동일(东一) 활주로 시험검증비행을 위해 만단의 준비를 했다. 이번 비행시험검증사업은 1월22일부터 시작되였고 3월 15일에 끝날 계획이며 거의 두개월 지속될 것이다. 전반 시험검증의 내용에는 4개 활주로와 6개 세트의 착륙시스템, 7개 세트의 조명, 한개 세트의 무지향성 무선표식 및 거리측정기와 비행절차가 망라된다. 비행시험검증의 완성은 대흥국제공항 비행절차와 항법설비가 생산투입 통항조건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이번 비행시험검증에서 사용한 시험검증대는 우리 나라가 자주적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시험검증대로서 그 연구제조와 성공적 사용으로 우리 나라는 세계 제6번째 비행시험검증계통을 독립적으로 연구제조할 수 있는 국가로 되였다. 6월 30일의 준공과 9월 30일 전 기한내 통항을 확보하기 위해 대흥국제공항은 제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