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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올해 50% 이상 빈곤현빈곤모자 벗을 듯

2019년 01월 02일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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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구빈개발지도소조판공실에 따르면 2018년 우리 나라는 빈곤퇴치 난관공략 작풍건설과 빈곤해탈부축 간부교육양성훈련을 힘써 강화하고 심층 빈곤지역 빈곤퇴치 난관공략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올해말까지 80% 좌우의 빈곤촌이 빈곤에서 탈출하고 50% 이상 빈곤현이 빈곤모자를 벗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전 국무원 구빈개발지도소조판공실 주임 류영부는 2018년은 빈곤퇴치 난관공략 3년행동실시 시작의 해이며 또한 빈곤퇴치 난관공략 작풍건설의 해라면서 당중앙과 국무원의 배치와 포치에 따라 국무원구빈개발지도소조는 통일적인 계획과 조률을 강화하였으며 각 지역과 각 부문들에서도 참답게 잘 틀어쥐고 시달하였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 빈곤퇴치 난관공략 사업은 세가지 특점이 있다.

-심층빈곤지역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이 착실하게 추진되였다. 심층빈곤지역 빈곤퇴치 난관공략 좌담회가 소집된 후 국가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각 지역들에서도 참답게 연구하고 정책을 제정하여 지지강도를 늘렸다. ‘3개 구, 3개 주’를 대표로 하는 심층빈곤지역은 당지의 실제와 결부해 실시방안을 제정했다. 지금 상황으로부터 보면 방안실시와 사업추진은 모두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어떤 것은 심지어 앞당겨졌다. 올해 심층빈곤지역의 빈곤감소 속도가 전국 빈곤감소속도보다 많이 빠를 수도 있다.

-올해는 빈곤퇴치 난관공략 작풍건설의 해이다. 중앙 규률검사위원회와 국무원구빈개발지도소조는 빈곤해탈부축 분야의 부패와 작풍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스리였고 강제적인 조치를 강구해 진정으로 틀어쥐고 실제적으로 추진했으며 실사구시하였다. 현재 작풍전변에서 이미 초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우리 나라는 빈곤해탈부축간부 교육양성훈련을 하나의 중점사업으로 틀어쥐였다. 년말에 이르러 전국적으로 양선훈련을 거친 간부가 연 8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중 향촌간부가 700여만명에 달할 것이다. 빈곤해탈부축간부의 능력과 수준을 높이자면 사업을 하려는 생각이 있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업할 줄 알고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